약 5년간 얼리엑세스(앞서 해보기) 게임이었던 '숲속의 작은 마녀'가 드디어 2025년 9월 15일에 정식출시를 했습니다. 게임 초창기에 미리 사두었다가 그 땐 컨텐츠가 별로 없어서 묵혀뒀었는데, 정식 출시가 되고 숲속의 작은 마녀를 해보니 과거와는 거의 다른 게임이 되어서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.
게임을 진행하면서 어지간한 퀘스트들은 인게임 내 힌트를 통해 유추해서 진행할 수 있었는데, 후반부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'낮과 밤의 물보라'의 위치는 찾아내는 데에 애를 좀 많이 먹어서 공략 포스팅을 작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낮과 밤의 물보라 위치
낮과 밤의 물보라는 별무리 동굴에 천장이 뚫려 햇빛이 드는 곳에 있다는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. 그래서 별무리 동굴 상층부에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, 사실은 별무리 동굴 중층 내부(위)에 있었다는 사실!
별무리 동굴 중층 내부(위)의 왼쪽 위를 보면 유독 위로 솟아있는 지형이 있습니다. 그 곳 중앙에는 위에 빛을 머금고 있는 분수대가 있는데, 해당 분수대와 상호작용을 하면 낮과 밤의 물보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쉽게 찾아가는 방법
낮과 밤의 물보라가 있는 장소를 대충 알고있다 하더라도, 별무리 동굴 내부의 길이 워낙 더럽다(?)보니 찾아가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. 다행히도 분수대가 있는 이 장소는 숏컷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로 해당 숏컷을 이용하면 됩니다.
엘리가 살고있는 마녀의 집에서 바로 나와서 밑으로 내려가면 초록숲 평원이 나옵니다. 초록숲 평원의 중앙에는 버려진 것 같은 우물이 하나 있습니다. 해당 우물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분수대가 있는 별무리 동굴 중층 내부(위)로 갈 수 있습니다.